"안좋은 이슈 있었다" 추자현, 우효광 불륜설 직접 입 열었다 [MD리뷰]
2023. 7. 11. 08:5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추자현(44)과 우효광(42) 부부가 지난 2021년 불거졌던 불륜설을 직접 언급한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예고에서는 4년 만에 출연하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에서는 아들 바보가 된 추자현, 우효광의 행복한 모습과 함께 진솔한 고백이 그려졌다. 추자현은 "처음으로 이 얘기를 꺼낸다.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 테지만…"며 "재작년에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쳤다"고 말했다.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7년 '동상이몽2'에 출연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고 2세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하는 등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우효광이 불륜설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추자현은 "잘 아는 지인"이라고 해명하며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우효광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우효광 역시 "후회하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
[추자현, 우효광.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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