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이 사진 맛집?…지역별 '철도네컷' 운영한다

이민하 기자 2023. 7. 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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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인생네컷'과 함께 전국 주요 철도 역사 내 철도여행테마 한정판 포토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철도역 인생네컷 포토부스는 기차역에서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역사별로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 프레임을 적용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여행테마 인생네컷 포토부스처럼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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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철도역 지역테마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코레일유통은 하계 여행성수기에 맞춰 철도여행테마 한정판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서울대공원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15개 역사에서 운영한다. 각각 서울대공원역(왼쪽), 강릉해변 사진 프레임

코레일유통은 '인생네컷'과 함께 전국 주요 철도 역사 내 철도여행테마 한정판 포토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철도역 인생네컷 포토부스는 기차역에서 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역사별로 지역 특성을 살린 테마 프레임을 적용했다. 대공원역은 놀이동산, 강릉역은 강릉 해변, 여수엑스포역은 여수 밤바다, 부산역은 광안대교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

이달 6일 서울대공원역을 시작으로 강릉역, 여수엑스포역, 부산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15개 역사에 순차적으로 설치·운영한다. 다음 달에는 철도 역사 내 인생네컷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인증 미션' 이벤트도 연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여행테마 인생네컷 포토부스처럼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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