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에 가상인간도 힘 보탠다…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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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다음 달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가상인간 '제로'(0)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로가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행사장에 MZ세대들이 많이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로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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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가상인간 '제로'(0)를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로라는 이름은 축제명 '0시'에서 따왔으며, 축제장에서 3차원 홀로그램 미디어 콘텐츠 운영을 맡을 애드테크 전문기업에서 개발했다.
제로는 홀로그램 미디어 쇼에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한편 누리소통망(SNS)과 다양한 홍보영상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로가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행사장에 MZ세대들이 많이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로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다음 달 11∼17일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1㎞ 도로를 통제한 가운데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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