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우수직원 대상으로 일본 JR큐슈 연수프로그램 진행

김동규 기자 2023. 7. 11.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본 JR큐슈의 열차관광 및 승무서비스 벤치마킹 연수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우수 승무원 서비스으뜸단 16명이 큐슈철도 박물관, 하카타역, JR큐슈 본사 등을 다녀왔다.

또한 양사 승무원들은 열차 내 발생하는 돌발 상황 및 고객 대응 사례 공유, 승무원 간 인적 교류, 철도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레일관광개발과 JR큐슈 임직원이 질의응답 및 의견교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본 JR큐슈의 열차관광 및 승무서비스 벤치마킹 연수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우수 승무원 서비스으뜸단 16명이 큐슈철도 박물관, 하카타역, JR큐슈 본사 등을 다녀왔다.

첫째 날에는 하카타역 답사를 통해 역내 문화공간 및 선상매장을 돌아봤다. 둘째 날은 JR큐슈 본사를 방문해 차별화된 서비스인 D&S열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D&S(Design&Story)열차는 승무원이 주체가 돼 열차 내 이벤트, 판매 상품 등을 직접 기획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양사 승무원들은 열차 내 발생하는 돌발 상황 및 고객 대응 사례 공유, 승무원 간 인적 교류, 철도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의 선진 열차관광 산업을 벤치마킹하고 차별화된 여행상품 개발의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d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