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밝아진 부산구치소…벽화가 마음을 밝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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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학생들이 부산 사상구에 있는 부산구치소 내부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벌여 삭막한 구치소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동서대학교는 10일 웹툰학과 학생들이 부산 구치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벽화 활동에 참여한 웹툰학과 1학년 박관균 학생은 "부산 구치소 벽화 프로젝트를 통해 구치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찾았으며 좋겠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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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 학생들이 부산 사상구에 있는 부산구치소 내부 벽면에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벌여 삭막한 구치소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동서대학교는 10일 웹툰학과 학생들이 부산 구치소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서대학교가 '기업 연계 메가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된 결과물이다.
이번 활동은 웹툰학과 자원봉사단 15명이 최근 4주간 매주 토요일을 활용해 이루어졌다.
휴일을 반납한 학생들은 어둡고 삭막하게 느껴졌던 구치소 내부 벽면을 법무부 교정본부의 캐릭터 '보라미'와 '보드미', 귀여운 동물 등과 같은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그림들로 가득 채웠다.
이런 그림은 민원인들이 구치소를 방문하는 무거웠던 마음을 풀고 잠시나마 따뜻하고 희망적인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 그려졌다.
벽화 활동에 참여한 웹툰학과 1학년 박관균 학생은 "부산 구치소 벽화 프로젝트를 통해 구치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찾았으며 좋겠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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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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