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형 건설사 중 홀로 성장..최선호주-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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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1일 대우건설에 대해 이익 다변화로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이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이 2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141.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간으로는 매출액 11조3000억원, 영업이익 764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8.7%, 0.5% 증가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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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11일 대우건설에 대해 이익 다변화로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했다.
교보증권은 대우건설의 2분기 매출액이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이 2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141.9%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간으로는 매출액 11조3000억원, 영업이익 764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8.7%, 0.5% 증가할 것으로 봤다. 연간 최대치다.
백광제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수도권 분양시장 호조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가 등 원가 부담, 동종업계 사고로 부진했다"며 "그러나 대우건설은 토목·플랜트 수익 정상화 등으로 주택사업을 영위하는 대형 건설업체 중 유일하게 연간 역대 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우건설 투자포인트로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누적 수주잔고(45조9000억원), △나이지리아·베트남·이라크 등 수익성 높은 해외 수주 이익 기여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꼽았다.
이에 따라 백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며 대형 건설사 중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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