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소유와 열애설에 ‘황당’…“제주도에 밥 먹으러 와”

이선명 기자 2023. 7. 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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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소속사 제공



가수 임영웅이 때아닌 열애설을 부인했다.

임영웅은 1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여러분에게 사실을 말하기 위해 라이브방송을 켰다”며 “솔직히 말하겠다. 사실 숨기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을 소개한다”고 말했고 작곡가 조영수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조영수와 함께 (제주도에) 놀러 와 맛있는 것도 먹고 음악 이야기도 많이 했다”며 “이렇게 놀러 왔다고 알리려 라이브 방송을 켰다”고 말했다.

임영웅(오른쪽)과 소유. 인스타그램 캡처



임영웅은 이날 가수 소유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제주도 한 식당 관계자가 인스타그램에 임영웅, 소유와 각각 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는데 이로 인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관계자는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연히 한 장소에서 찍힌 사진”이라며 “소유의 소속사 연락처도 모른다. 임영웅은 이날 보컬 선생님과 같이 밥 먹으러 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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