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엄지 척…BTS 정국, 솔로곡 녹음 현장 공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솔로곡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정국은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솔로곡 ‘세븐’(Seven)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정국은 “팀 노래가 아닌 제 노래의 공식 스케줄은 이게 처음”이라며 설렘을 표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하니까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다”고 솔로곡 녹음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국은 “‘세븐’이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곡이자 자연스럽게 들리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영상에는 정국이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음악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와 녹음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도 담겼다. 녹음 과정을 지켜본 앤드류 와트는 “완벽하다”고 말하며 정국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세븐’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정국은 오는 14일 오후 1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세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