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뿌리서 주름개선 원료 생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순천만 갈대뿌리에서 찾아낸 미백·주름 개선 효능 소재 개발 기술 등 15개 기술을 올해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다.
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기업에는 해수부의 연구개발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올해 하반기에 신기술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11일부터 해양수산 기술평가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순천만 갈대뿌리에서 찾아낸 미백·주름 개선 효능 소재 개발 기술 등 15개 기술을 올해 상반기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개발되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기술을 평가해 신기술로 인증하고 있다. 이번 15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8건을 인증했다.
15개 기술에는 갑각류 유래 소재를 이용한 천연그물망 고흡수 기술, 1인용 구명뗏목 개발 기술, 스마트 양식장 에너지관리 기반 마련 기술 등도 포함된다.
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기업에는 해수부의 연구개발사업 수행기관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항만 건설공사 관련 신기술의 경우 시험시공 기회를 부여하고, 상용화가 완료된 신기술의 경우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인증된 신기술 제품들은 작년 164억 원의 국내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것으로, 해외 매출 실적은 260만 달러다.
올해 하반기에 신기술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11일부터 해양수산 기술평가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길거리 캐스팅 시켜줄게”…태국서 젊은 여성 100여명 성폭행한 남성 체포
- 고민정, ‘광진을 선배’ 추미애 출마전망에 “본인에 맞는 위치 고민하게 될 것”
- “속옷 거꾸로” 숨진 BJ아영, 성폭행 의심 정황 포착
- ‘양평’에 尹탄핵 좌파단체 끌어들인 민주
- ‘학폭 논란’ 서수진, 일상 공개…SNS 팔로워 242만 돌파
- ‘美 체조대표 상습 성추행’ 前주치의, 교도소서 8번 칼에 찔렸다 구사일생
- 이상민, 빚 69억 다 갚았다… 용산 이사
- “엄마” 옹알이도 갓 시작했는데… 생후 7개월에게 1000만원짜리 ‘럭셔리 영어’
- 프리고진이 끝이 아니다…또 러시아 본토 공격 예고
- 임은정, ‘檢출신’ 조희진 정부법무公 이사장에 “후배 때려잡아 어필하는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