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박구윤, 우리 딸 대학 합격에 2백만원 등록금 내줘”(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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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윤이 이광기 딸의 대학 첫 등록금을 내준 사실이 알려졌다.
박구윤과 막역한 사이인 이광기 또한 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이광기는 박구윤이 자신의 딸에게 큰 액수의 용돈을 줬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광기는 "한 번은 우리 딸이 대학교에 합격했다고, 전화가 와서 '용돈 보낼게' 하더라. 조금 보냈겠지 했는데 딸이 놀랐다. 박구윤 삼촌이 2백만 원을 보냈다고"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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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구윤이 이광기 딸의 대학 첫 등록금을 내준 사실이 알려졌다.
7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절친이라는 신유와 박구윤이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구윤과 막역한 사이인 이광기 또한 패널로 출연한 가운데, 이광기는 박구윤이 자신의 딸에게 큰 액수의 용돈을 줬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광기는 "한 번은 우리 딸이 대학교에 합격했다고, 전화가 와서 '용돈 보낼게' 하더라. 조금 보냈겠지 했는데 딸이 놀랐다. 박구윤 삼촌이 2백만 원을 보냈다고"라 회상했다.
이어 "'첫 등록금은 내가 내야지' 하더라"고 했고, 박구윤은 "술김에 보낸 게 아니라 형님이 제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갚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유는 "저한테는 2만 원도 안 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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