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준우승’ 신지애, 세계랭킹 23위로 껑충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3. 7.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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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후 공을 바라보고 있는 신지애. AP 연합뉴스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23위로 올라섰다.

신지애는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3.52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33위에서 10계단 상승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랭킹 1위인 신지애가 30위 이내에 진입한 건 202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신지애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4년 만에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하며 전세계 골프팬들을 놀라게 했다.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앨리슨 코푸즈(미국)는 세계랭킹 6위로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넬리 코다(미국)가 2위로 뒤를 이었다. 김효주는 지난주와 같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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