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달

김보라 2023. 7. 11.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더 문'이 영화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더 문'(감독 김용화, 제공배급 CJ ENM, 제작 CJ ENM STUDIOS・블라드스튜디오)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더 문'이 도심에서 우주의 생동감 가득한 비주얼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옥외광고를 게재하며 올 여름 화제작다운 위용을 떨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영화 '더 문'이 영화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더 문'(감독 김용화, 제공배급 CJ ENM, 제작 CJ ENM STUDIOS・블라드스튜디오)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도경수 분)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설경구 분)의 사투를 그린 '더 문'이 도심에서 우주의 생동감 가득한 비주얼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옥외광고를 게재하며 올 여름 화제작다운 위용을 떨치고 있다.

'더 문'은 지난 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한국영화 최초로 초대형 3D 아나몰픽 옥외광고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사이니지 무역센터 케이팝 스퀘어에서 선보이는 이번 광고는 착시를 통해 입체 효과를 주는 3D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해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저 멀리 푸른 지구를 떠나 달 상공에 도착한 대한민국 유인 달 탐사 우주선 우리호. 이윽고 유성우가 장대비처럼 쏟아지며 위기에 빠진 우주 대원의 긴박한 모습과 화면을 뚫고 나와 구조를 요청하는 간절한 손길이 긴장과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는 케이팝 스퀘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달 탐사선과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이 살아 숨 쉬듯 역동적이고 압도적인 비주얼로 '더 문'이 전할 거대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아나몰픽 광고는 무역센터뿐만 아니라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아이맥스, 4DX 등 CGV 특별관과 일반 스크린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프로모션으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월드에서도 '더 문'을 만나볼 수 있다. 놀이기구를 리뉴얼해 대형 LED미디어 스크린으로 재탄생된 매직서클에서 7월 한 달간 박진감 넘치는 예고편이 상영된다. 서울 한복판에서 광활하고 신비로운 달과 우주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더 문'은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CJ ENM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