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주가에 반영된 악재-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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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최근 사교육 규제 이슈 등은 주가에 반영됐다며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2천원에서 하향 조정한 7만6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사교육 시장 전반의 비우호적인 센티멘트를 감안해 타겟 멀티플은 8배로 하향한 데 기인했다"며 "최근 1년 동안 일타 강사 이슈, 사교육 규제 등 악재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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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최근 사교육 규제 이슈 등은 주가에 반영됐다며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고 강조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2천원에서 하향 조정한 7만6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가스터디교육의 2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에 전년 대비 11% 증가한 2천19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상승한 465억원을 전망했다. 초중등과 고등 부문의 매출의 역기저 효과, 고등 오프라인 학원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에 기인했다.
고등 부문은 기숙·러셀학원 확장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밋밋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 봤다. 초중등 부문에 대해선 "7월 11일부터 영유아 플랫폼을 정식 론칭하며 전 학령 락인효과를 통해 하반기 성장 동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성인 부문에 대해선 "취업 부문 비효율 캠퍼스 정리를 통해 적자폭을 축소했다 그러나 공무원 적자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37억원일 것"이라 봤다.
정 연구원은 "최근 사교육 시장 전반의 비우호적인 센티멘트를 감안해 타겟 멀티플은 8배로 하향한 데 기인했다"며 "최근 1년 동안 일타 강사 이슈, 사교육 규제 등 악재는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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