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에너지 원천은 ‘브이단’”[화보]
가수 겸 배우 이진혁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로 근황을 알렸다.
롤링스톤 코리아는 10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진혁과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터뷰 속 이진혁은 지난 6월 단독 팬미팅을 마친 소감에 대해 “오래전부터 생일 팬미팅을 해보고 싶었다. 저한테도 의미가 크지만, 브이단(공식 팬클럽명)에게도 ‘의미가 크지 않았겠나’고 느꼈다. 준비하는 동안 되게 즐거웠고, 행복했지만 준비한 만큼의 만족도가 없어서 아쉽기도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룹 활동, 솔로 가수, 그리고 배우까지. 방향 전환을 성공적으로 해온 이진혁은 매번 색다른 도전을 할 수 있는 에너지의 원천은 “단연 팬분들이다. 계속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고 항상 에너지를 주시기 때문에 제가 계속 일을 하고 있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또 이진혁은 “삶의 우선순위에 있는 것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일을 멈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쉬는 날에도 자기 계발에 힘쓴다. 이 일을 오래 하고 싶고, 몇 년, 몇십 년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자랑했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놓지마 정신줄’, ‘왜 오수재인가’ 등 연기 활동에 나서며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만능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진혁은 “제가 워낙 말이 많은 사람이라 과묵하고 진중한 눈빛으로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 또 악역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배우로서의 목표도 밝혔다.
그는 올해 3월 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폭넓은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6월 단독 팬미팅 ‘LEE JIN HYUK FANMEETING : 28 Virthday’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유튜브 채널 ‘PLA2JINHYUK(플레이진혁)로 국내외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끝으로 이진혁은 다음 활동에 관한 질문에 “솔로 앨범활동, 배우 활동 둘 다 쉬지 않고 준비 중이다. 계속해서 기다려주시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진혁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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