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점에 K-패션 브랜드 존 열렸다

서미선 기자 2023. 7. 11.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C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서울 용산 오프라인 매장 4층에 K-패션 브랜드 존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패션 브랜드 매장이 다수 입점한 특화 조닝이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국내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여러 국적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면세 쇼핑 공간으로 다양한 브랜드 입점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키르시·벤셔먼·우알롱 등 입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점 K-패션 브랜드 존(HDC신라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HDC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서울 용산 오프라인 매장 4층에 K-패션 브랜드 존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패션 브랜드 매장이 다수 입점한 특화 조닝이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와 키르시, 벤셔먼은 면세점 최초로 오픈한 단독 오프라인 매장이며, 우알롱은 브랜드 최초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큐레이션 편집숍을 표방하는 어프로치 서울이 입점해 엠블러, 세인트페인, 문페어리 등 국내 패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이달 중 국내 패션 브랜드 매장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HDC신라면세점은 엔데믹 뒤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면세점 이용 빈도도 증가하며 이번에 브랜드 존을 열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국내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여러 국적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면세 쇼핑 공간으로 다양한 브랜드 입점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건축문화 기업 HDC그룹과 호텔신라(008770)가 합작설립한 HDC신라면세점이 선보이는 면세 쇼핑 공간이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