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스킨십 자신감 폭발 “다 잘할 수 있어”(‘쉬는부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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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스킨십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워크숍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콜택시, 안돼요 부부는 결혼 1년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어색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스킨십 계획표에 있던 스킨십 중 가장 어려운 미션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한채아는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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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스킨십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워크숍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부부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콜택시, 안돼요 부부는 결혼 1년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어색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냈다.
그런 두 사람에게 '쉬는 부부'만의 특별 숙제가 도착했다. 스킨십 계획표를 짜라는 미션이었고 손깍지하고 키스신 시청, 가만히 5분 동안 눈 맞춰보기, 볼뽀뽀 5회, 입뽀뽀 5회, 백허그 10초 등 다양한 보기가 있었다. 이에 콜택시는 “토할 것 같다”라고 말할 뿐만 아니라 팔베개 미션에는 불편하다고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계획표 작성 후 손깍지를 끼고 키스신을 감상하기로 했다. 진지한 아내와 달리 안돼요는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이 끝난 후 안돼요는 아내의 볼과 이마에 뽀뽀를 하며 한결 발전한 스킨십을 보였다. 이후 안돼요는 급히 화장실을 찾았고 신동엽은 신체적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5분 동안 눈 마주치기를 했으며 아내는 돌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눈 마주치기 이후 남편은 “눈이, 눈동자가 이렇게 생겼구나. 이렇게 자세히 본 적이 처음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기세를 몰아 백허그를 이어갔고 아내는 다시 한번 심경에 변화가 생긴 듯 눈물을 흘렸다. 아내는 “평소에 일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걸 하느라) 일 이야기를 안 했다. 우리가 너무 일 얘기만 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내 감정을 감동이라고 해야겠다”라고 설명했다. 안돼요는 미션으로 인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좋았다는 심정을 전했다.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사뭇 다른 분위기로 출근 준비를 시작해 패널들을 감동하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스킨십 계획표에 있던 스킨십 중 가장 어려운 미션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한채아는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저는 힘든 게 없는데 아내가 힘들어하는 건 5분 동안 눈 마주치기다. 점점 눈이 몰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MBN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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