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수위 상승으로 도선 운항 재개

김진호 기자 2023. 7. 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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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와룡면 라소리~도산면 동부리 상류 일부 구간의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운항을 재개한 도선은 도산면 동부리~예안면 부포리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5호, 와룡면 라소리~도산면 의촌리 구간을 운항하는 경북 제703호 등 2척이다.

시 관계자는 "도선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위상승 등 여건을 살펴 도산면 의촌리까지 도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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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라소리~도산면 동부리 상류 일부 구간
안동호를 운항하는 경북703호 도선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와룡면 라소리~도산면 동부리 상류 일부 구간의 도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태백, 봉화 지역에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안동댐 수위가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시는 안동댐 수위 하락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도선 운항을 중지하거나 단축했다.

이번에 운항을 재개한 도선은 도산면 동부리~예안면 부포리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도선 경북 제705호, 와룡면 라소리~도산면 의촌리 구간을 운항하는 경북 제703호 등 2척이다.

시 관계자는 "도선 운항을 재개함으로써 그동안 우회 통행하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위상승 등 여건을 살펴 도산면 의촌리까지 도선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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