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나흘째 광주·전남 9개 시군서 열대야…"건강관리 유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발생했다.
전날 밤 지역별 최저기온은 광주·영광 25.7도, 영암 25.6도, 순천·함평 25.5도, 해남 25.3도, 광양 25.2도, 무안 25.1도, 담양·장흥 25도를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8일 광주와 무안, 영광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발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전날 밤 지역별 최저기온은 광주·영광 25.7도, 영암 25.6도, 순천·함평 25.5도, 해남 25.3도, 광양 25.2도, 무안 25.1도, 담양·장흥 25도를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8일 광주와 무안, 영광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지난해(6월26일)보다 12일 늦게 찾아왔다.
한편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는 지난 8일부터 나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남편 몰래 코인 투자, 3000만 원 빚까지…이혼 사유 될까요" 아내 고민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김정민 "보험 30개 가입, 매달 600만 원 내…사망 시 4억 보장"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