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子' 젠, 언어 천재였나…4살인데 벌써 영어 '술술'('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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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아들인 4살 젠이 친구들 앞에서 '영어 뇌섹남'의 매력을 드러낸다.
젠은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들과 체육 수업과 영어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처음 공개한다.
젠은 영어 수업이 시작되자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이고 앉는다.
평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자이젠'의 모습을 보이며 장난꾸러기였던 젠이 영어 앞에서는 역대급 집중력으로 활약한다고 해 모범생이 된 젠의 모습을 궁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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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유리의 아들인 4살 젠이 친구들 앞에서 '영어 뇌섹남'의 매력을 드러낸다.
1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87회는 ‘어디든 좋아, 우리 같이 가자~’ 편으로 꾸며져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나선다.
젠은 어린이집 같은 반 친구들과 체육 수업과 영어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처음 공개한다. 그런 가운데 '언어 천재' 젠이 영어 수업에서 남다른 실력을 발휘한다.
젠은 영어 수업이 시작되자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이고 앉는다. 젠은 선생님이 알파벳을 보여주자 큰 목소리로 알파벳을 읽고, 온몸으로 알파벳의 모양까지 만들며 열혈 수강생의 모습을 보인다. 어려워지는 수업 난이도에 친구들이 대답을 망설이자, 젠은 기다렸다는 듯 “쓰리!”라고 정답을 외치며 친구들의 구원투수로 나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젠은 앙증맞은 목소리로 “블루~ 레드!”라고 외치며 숫자부터 색깔까지 모두 영어로 섭렵한다.
젠은 모범생으로 변신해 유창한 발음으로 친구들이 모르는 단어들을 자신 있게 알려주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인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하나 둘씩 자리를 뜨는 친구들 틈에서도 젠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앉아있는다. 평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에너자이젠’의 모습을 보이며 장난꾸러기였던 젠이 영어 앞에서는 역대급 집중력으로 활약한다고 해 모범생이 된 젠의 모습을 궁금하게 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87회는 1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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