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 파운드에 매과이어 ‘사가세요’…이적료 지불할 구단이 있을지는 ‘물음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매과이어의 매물로 내놨지만 관심이 있는 팀이 나올지는 의문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현재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책정한 금액은 5000만 파운드(약 836억 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매과이어에게 그만한 돈을 투자할 구단이 있을지는 의문이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맨유는 매과이어를 매물로 내놓기로 했다.
다만 매과이어는 맨유와 계약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매과이어의 매물로 내놨지만 관심이 있는 팀이 나올지는 의문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현재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책정한 금액은 5000만 파운드(약 836억 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매과이어에게 그만한 돈을 투자할 구단이 있을지는 의문이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큰 기대를 안고 맨유로 왔지만, 점차 기대 이하의 실력을 보여줬다. 특히 최근 몇 시즌 동안엔 기량 저하가 보였다. 맨유 팬들은 매과이어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와 함께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더욱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라파엘 바란을 중용하면서 매과이어의 기회는 현격히 줄어들었다. 텐 하흐 감독은 측면 수비수인 루크 쇼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는 변칙을 쓰기도 했다. 결국 맨유는 매과이어를 매물로 내놓기로 했다. 이미 데 헤아는 12년을 뛴 맨유를 떠나기로 했다.
다만 매과이어는 맨유와 계약기간이 아직 2년이나 남았다. 기량이 확 떨어진 수비수를 어떤 팀이 이적료까지 지불하고 데려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물음표다. 그럼에도 일단 매과이어는 잔류하겠다는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텐 하흐 감독은 일단 주장직을 매과이어가 아닌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넘겨줄 예정이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루안, 지난 달 결혼 뒤늦게 알려져…김부선 “엄마 몰래 결혼했다” 눈물
- 동양인 클라스 넘었다. ‘철녀’ 이시영, 압도적 근육질 몸매 공개
- 소프라노 이상은, 공연 앞두고 돌연 사망 “범죄 가능성 낮아”
- 결혼 10주년 도경완, 돌연 수술 소식 “장회장, 남편 병수발 드느라 고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파주→용산 집 이사(‘미우새’)
- 심정수 아들 케빈 심, ML 드래프트 5라운드 애리조나 지명
-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 해명 “사실 옆에 있는 사람은…”
- “경솔한 행동 실망 끼쳐드려”..추자현, ‘우효광 불륜설’ 언급(‘동상이몽2’)
- 진짜 ‘마당집’ 사는 최재림 “박칼린 감독이 동네친구” 절친 4인방과 전원주택 라이프(나혼
- 고은아, ‘차 한대값’ 코 재수술 대성공..미르 “코가 생겨 신기, 돈값 했다”(‘방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