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김민재 모시기 대작전'…훈련 대신 亞 투어로 합류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3. 7. 11.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를 모시기 위한 바이에른 뮌헨의 특급 대우가 이어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을 공식 발표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지난 주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바이에른 뮌헨도 5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진행한 상황"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합류 시기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연합뉴스

김민재를 모시기 위한 바이에른 뮌헨의 특급 대우가 이어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이적을 공식 발표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지난 주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바이에른 뮌헨도 5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진행한 상황"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다만 공식 발표가 조금 늦어진다는 설명이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합류 시기도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5일 독일 뮌헨의 테게른제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테게른제 캠프로 합류하지 않는다. 대신 바이에른 뮌헨의 일본과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에서의 메디컬 테스트에 이은 특급 대우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는 테게른제 캠프에 없을 것"이라면서 "김민재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일본 도쿄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싱가포르에서 리버풀과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는 아시아 투어를 통해 처음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