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우수 지자체 선정

김기섭 2023. 7. 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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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요와 공급, 자원 조달, 서비스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최상위 중장기 계획이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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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건소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 원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요와 공급, 자원 조달, 서비스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최상위 중장기 계획이다.

원주시는 건강수명 연장과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를 비전으로 △감염병 대응과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개 추진 전략과 7개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민 의견 설문조사와 통계 자료에 기반한 정확한 현황 분석,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과의 연관성, 계획의 포괄성, 목표설정 타당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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