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이덕화 기자 2023. 7. 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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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의료 수요·공급, 자원 조달, 서비스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최상위 중장기 계획이다.

김진희 시 보건소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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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제8기(2023~2026)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의료 수요·공급, 자원 조달, 서비스 전달체계를 제시하는 최상위 중장기 계획이다.

원주시는 건강수명 연장,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를 비전으로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개 전략과 7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민 의견 설문조사, 통계자료에 기반한 정확한 현황분석 ▲보건복지부·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 방향과의 연관성 ▲계획의 포괄성 ▲목표설정의 타당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희 시 보건소장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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