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사용자 1억 돌파, 메타 주가 1.2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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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최근 출시한 '스레드'가 출시 5일 만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자 메타의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메타의 상승 폭이 크지는 않지만 이날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크게 선전한 것이다.
스레드는 지난 6일 출시한 이후 5일 만에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
그런데 스레드는 불과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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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페북의 모회사 메타가 최근 출시한 '스레드'가 출시 5일 만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하자 메타의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메타의 주가는 1.23% 상승한 294.10 달러를 기록했다.
메타의 상승 폭이 크지는 않지만 이날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크게 선전한 것이다.
이날 애플은 1.09%, 마이크로소프트가 1.60%, 아마존이 2.04%,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2.72%, 엔비디아가 0.76%, 테슬라가 1.76% 하락하는 등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 같은 상황에도 메타의 주가는 스레드 호재로 랠리한 것이다.
스레드는 지난 6일 출시한 이후 5일 만에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 이는 최근 월가 최대의 화두인 '챗GPT'보다 훨씬 빠른 것이다.
오픈 AI가 개발한 챗GPT가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하는 데 2달 걸렸다. 그런데 스레드는 불과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돌파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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