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돼지우리 화재…3억 8천만원 피해

심민규 2023. 7. 1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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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전 7시 55분께 경기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1동과 에어컨, 실외기 등이 모두 타 3억 8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에 탄 건물은 사용하지 않는 돈사로 돼지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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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지난 10일 오전 7시 55분께 경기 포천시 관인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약 3시간 만에 꺼졌다.

돈사 화재(CG) [기사 내용과 직접관련 없음, 연합뉴스TV 제공]

이 불로 돈사 1동과 에어컨, 실외기 등이 모두 타 3억 8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에 탄 건물은 사용하지 않는 돈사로 돼지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는 없었다. 인명피해도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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