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주가 급락 과도하다…저가 매수 기회 삼아야-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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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네오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9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실적 우려와 신작에 대한 불신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오히려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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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네오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9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분기 실적 우려와 신작에 대한 불신으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오히려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의견이다.
11일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네오위즈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 오른 744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신작 '브라운더스트2'와 'P의 거짓' 마케팅비가 집행돼 적자전환될 것이나 파우게임즈의 연결 편입 효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기대치) 대비로는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아쉬운 웹보드 매출, 마케팅비로 인한 실적 우려와 향후 신작 우려가 겹치며 최근 주가 하락이 나타났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감익을 전망하는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13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파우게임즈는 지난해 373억원, 올 1분기 131억원 매출액을 기록했기에 2분기 한 달 매출만 연결에 반영돼도 40억원의 매출 기여가 가능하다"며 "컨센서스엔 파우게임즈 연결 편입 효과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신작보단 다양한 신작에 주목할 때인데 내년 성장의 핵심은 '던만추 IP 신작'이 아닌 올 4분기부터 출시가 시작될 '프로젝트 IG', '금색의 갓슈 IP 신작' 등으로 이익에 조금씩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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