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시민단체특위, 오염수 괴담 유형 공개…대책 논의

이균진 기자 2023. 7. 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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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가 11일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유형을 공개한다.

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8차 회의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장외투쟁 등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안위와 해수부는 시민단체를 포함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사례를 특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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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7.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가 11일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유형을 공개한다.

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8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하태경 위원장을 비롯해 이만희·류성걸·서범수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장외투쟁 등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한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 발표와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의 면담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검증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안위와 해수부는 시민단체를 포함해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사례를 특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괴담 유포를 막기 위한 대책도 논의한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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