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엔딩 추격전…'귀공자' 액션 명장면 셋
김선우 기자 2023. 7. 11. 08:04
잊지 못할 액션신이다.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과 예측불가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귀공자(박훈정 감독)'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액션 명장면을 공개했다.
# 귀공자는 사람을 찢어시작부터 극강의 긴장감을 전하는 오프닝 액션
첫 번째 명장면은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귀공자(김선호)의 강렬한 존재감을 알리는 영화의 오프닝 장면. 누군가에게 납치된 귀공자는 은밀하고 재빠르게 상황을 역전시키며 조직원 3명을 단숨에 처리,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뒤이어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우린 프로고 이건 비즈니스”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납치를 지시한 조사장과 그의 수하들까지 총과 도끼 등 각종 도구를 활용해 손쉽게 처리하는 모습은 귀공자의 무자비한 성격을 극대화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조사장을 죽이기 전, 귀공자가 자신의 수트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우비를 입고 섬뜩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귀공자 VS 마르코의 네버 엔딩 추격전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과 예측불가 스토리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귀공자(박훈정 감독)'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액션 명장면을 공개했다.
# 귀공자는 사람을 찢어시작부터 극강의 긴장감을 전하는 오프닝 액션
첫 번째 명장면은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귀공자(김선호)의 강렬한 존재감을 알리는 영화의 오프닝 장면. 누군가에게 납치된 귀공자는 은밀하고 재빠르게 상황을 역전시키며 조직원 3명을 단숨에 처리,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뒤이어 “개인적인 감정은 없어. 우린 프로고 이건 비즈니스”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납치를 지시한 조사장과 그의 수하들까지 총과 도끼 등 각종 도구를 활용해 손쉽게 처리하는 모습은 귀공자의 무자비한 성격을 극대화하며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조사장을 죽이기 전, 귀공자가 자신의 수트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우비를 입고 섬뜩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귀공자 VS 마르코의 네버 엔딩 추격전
두 번째 명장면은 마르코(강태주) 주위를 맴돌며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귀공자와 마르코의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추격전이다.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생활하던 마르코가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격전은 우거진 숲속부터, 탁 트인 고속도로, 좁은 골목길과 담벼락, 지붕 너머를 오가는 인가까지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 전력 질주하는 마르코와 차에 탄 채 여유롭게 뒤쫓는 귀공자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이내 귀공자를 피하기 위해 마르코가 고가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귀공자'의 예측불가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 휘몰아치는 액션 카타르시스귀공자 VS 한이사, 일당백 격투 시퀀스
# 휘몰아치는 액션 카타르시스귀공자 VS 한이사, 일당백 격투 시퀀스
마지막 명장면은 귀공자와 한이사(김강우)가 벌이는 후반부 격투 장면이다. 마르코를 집요하게 쫓던 재벌 2세 한이사가 마침내 마르코를 붙잡아 목적을 달성하려던 순간 갑작스레 등장한 귀공자와 혈투를 벌이는 장면은 단연 '귀공자'의 백미. 한이사와 그의 수하들에게 맞서기 위해 거침없는 총격 액션은 물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귀공자의 다채로운 일당백 액션은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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