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었는데” 임영웅, 소유와 열애설 간접 해명한 재치

이민지 2023. 7. 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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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소유와의 열애설을 재치있게 해명했다.

임영웅과 소유가 제주도 유명 맛집 SNS 사진 때문에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소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7월 10일 뉴스엔에 "임영웅 씨는 보컬 선생님과 함께 식당에 갔다", "소유 씨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영수형네 놀러왔다. 같이 밥 먹으려고 제주도 놀러왔다"고 밝혔고 조영수는 "어제도 맛있는거 많이 먹고 음악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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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임영웅이 소유와의 열애설을 재치있게 해명했다.

임영웅과 소유가 제주도 유명 맛집 SNS 사진 때문에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각자 식당을 방문했으나 함께 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소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7월 10일 뉴스엔에 "임영웅 씨는 보컬 선생님과 함께 식당에 갔다", "소유 씨는 최근 촬영을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임영웅이 라이브방송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켜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이날 라이브방송을 켜 "여러분께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방송을 켰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여러분께 숨기고 있었는데 지금 내 옆에 계신 분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까 한다. 비밀이었는데 소개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영웅과 함께 한 사람은 작곡가 조영수. 임영웅은 "영수형네 놀러왔다. 같이 밥 먹으려고 제주도 놀러왔다"고 밝혔고 조영수는 "어제도 맛있는거 많이 먹고 음악 이야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회도 먹고 고기도 먹고 좋은 이야기 많이 했다. 놀러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을 켰다. 이제 숙소로 가서 이야기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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