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잡힐까? CPI 바라보는 뉴욕증시[딥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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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하락했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월요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주 투자자들의 관심은 12일(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9시 30분) 발표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립니다.
BCA리서치의 수석전략가 아이린 툰켈은 "(CPI 데이터에서) 긍정적인 놀라움을 얻지 못하면 주식시장이 하락하기 쉽다"면서 "승리를 축하하기엔 이르다"라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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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하락했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월요일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62%, S&P500 0.24%, 나스닥지수 0.18%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번 주 투자자들의 관심은 12일(한국시간으로 12일 오후 9시 30분) 발표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쏠립니다. 앞으로의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힌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일단 다우존스가 집계한 6월 CPI 상승률 전망치는 전년 동월 대비 3.1%입니다. 5월의 4.0%에서 크게 떨어질 거란 전망인데요.
*이 기사는 11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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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애란 기자 har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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