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주형,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 도전장…김영수·서요섭·김비오도 출격 [PGA]

권준혁 기자 2023. 7. 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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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7,237야드)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개막한다.

특히 지난해 코리안투어 시즌 2승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의 주인공이 된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2022년 더 CJ컵 출전권, 2023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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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하는 임성재, 김영수, 서요섭(사진제공=KPGA). 김주형(사진제공=PGA 투어)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0·7,237야드)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개막한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지난해부터 공동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총상금은 전년 대비 100만달러 증액된 900만달러가 걸려 있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25)와 김주형(21), 이경훈(31)을 비롯해 안병훈(32), 김성현(24)이 출격한다. 



그리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할당된 본 대회 3장의 티켓은 지난 시즌 국내 무대에서 크게 활약한 김영수(34), 서요섭(27), 김비오(32)가 차지했다.



 



작년에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나흘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작성한 잰더 쇼플리(미국)가 우승을 자치했다.



당시 단독 3위(5언더파)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일궜던 김주형은 좋은 기억을 가지고 정상에 재도전한다. 1년 전에 컷 탈락한 임성재, 이경훈, 김비오는 설욕을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 코리안투어 시즌 2승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의 주인공이 된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제패하며 2022년 더 CJ컵 출전권, 2023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김영수는 앞서 더 CJ컵에서 공동 77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컷 탈락으로 PGA 투어의 높은 벽을 느꼈다. 올해는 DP월드투어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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