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링컨센터 수놓는 K인디…크라잉넛·백예린 내주 공연

김장현 2023. 7. 1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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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디' 뮤지션들이 다음 주 미국 뉴욕 공연예술의 중심인 링컨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 링컨센터에서 'K-인디 뮤직 나이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링컨센터가 주최한 한국 문화예술 특집 페스티벌인 '코리안 아츠 위크'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입니다.

먼저 19일에는 인디록 1세대 밴드 '크라잉넛'과 팝스타 엘튼 존이 극찬한 4인조 밴드 '세이수미'가 공연하고, 20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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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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