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복날 삼계탕 주의하세요"…식중독 일으키는 '이 균' 조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1일) 초복이죠.
복날 맞이해서 삼계탕 등 보양식품을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 식중독을 일으키는 이 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 환자의 절반 가까이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발생했는데요.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은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먹거나 닭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어 교차오염이 발생하면서 일어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초복이죠.
복날 맞이해서 삼계탕 등 보양식품을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 식중독을 일으키는 이 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정식 명칭 '캠필로박터 제주니'인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은 총 88건, 환자 수는 2천100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 환자의 절반 가까이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발생했는데요.
캠필로박터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야생조류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으로, 도축 과정 중 식육으로 옮겨지기 쉬우며,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발열이 나타납니다.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은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먹거나 닭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어 교차오염이 발생하면서 일어나는 사례가 많습니다.
캠필로박터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과 음식 조리 과정에서 각별히 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보관 시에는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의 가장 아래 칸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머리가 봉지로 싸매진 채 버려졌다…충격의 강아지 모습
- "초6 담임교사인 여자친구…남학생이 보낸 카톡에 경악"
- [단독] 어린 팬 꾀어 성매매…디스코팡팡 DJ 추악한 두 얼굴 (풀영상)
- 클럽 화장실에 마약 '꽁꽁'…속옷에 숨겨 들여온 20대들
- 유치원서 흉기 휘둘러 6명 사망…학부모 보복범죄 '무게'
- 스쿠터 탄 채 2시간 '탕탕'…뉴욕 돌며 무차별 총기 난사
- 40도 폭염에 인파 몰리자…쇠파이프 든 중국 관광객들
- 공짜 여행에 명절 떡값…선관위 게시판엔 "무제한 제공"
- 에어컨 바꿔줬는데 "덥다"…입주민 보낸 사진에 '깜짝'
- [Pick] "원룸촌 창문이 스르륵" 공포의 관음증 괴한 '집행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