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 거절은 차원이 다른 화끈 거림 있다!" 신동엽, 상처 안주는 '하얀 거절' 물어('쉬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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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거절보다 차원이 다른 화끈 거림이 있다."
7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신동엽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거절하면 자존심과 수치심이 생긴다. 그 어떤 거절보다 차원이 다른 화끈거림이 있다"며 상처를 안 주는 거절법에 대해 궁금해했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 뒤로 부부관계를 쉬게 됐다는 것.
신동엽은 "용기 낸 시그널인데 거절에 깊은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며 "상처를 안 주는 하얀 거절이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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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 어떤 거절보다 차원이 다른 화끈 거림이 있다."
신동엽 이러다 부부관계 전문가 되겠다.
부부관계를 거절당하면 수치심이 생긴다며, 거침없는 질문을 이어갔다.
7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신동엽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거절하면 자존심과 수치심이 생긴다. 그 어떤 거절보다 차원이 다른 화끈거림이 있다"며 상처를 안 주는 거절법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날 아내가 남편에게 시그널을 줬는데 남편이 이를 피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 뒤로 부부관계를 쉬게 됐다는 것.
신동엽은 "용기 낸 시그널인데 거절에 깊은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며 "상처를 안 주는 하얀 거절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혜성은 "오늘은 피곤하니까 이번주 다른날은 어때 이런 식으로 거절의 이유가 상대가 아님을 강조해야 한다"며 다음 약속을 해주는 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김새롬은 "만약 내가 피곤해서 오늘은 안된다 하고 나서 다음번엔 본인이 먼저 시그널을 주는 게 있으면 회복이 될 텐데"라고 생각을 밝혔다.
꽈추형 홍성우 역시 "거절도 세련되게, 애교라도 하면 귀엽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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