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여자오픈 우승 코푸즈, 세계 랭킹 6위로 점프

서재원 기자 2023. 7. 11. 0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78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깜짝 우승한 앨리슨 코푸즈(25·미국)의 세계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코푸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끝난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상금 200만 달러(약 26억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고진영은 US 여자오픈에서 컷 통과에 실패했음에도 세계 랭킹 1위 최장 기간 신기록을 161주로 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29위에서 23계단 수직 상승
고진영 ‘161주’ 최장기간 1위 신기록
앨리슨 코푸즈. UPI연합뉴스
[서울경제]

제78회 US 여자오픈(총상금 1100만 달러)에서 깜짝 우승한 앨리슨 코푸즈(25·미국)의 세계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10일(현지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코푸즈는 5.74점을 받아 지난주 29위에서 23계단 올라선 6위를 기록했다.

코푸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끝난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상금 200만 달러(약 26억 1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상금 순위도 27위에서 단숨에 1위가 됐다.

고진영은 US 여자오픈에서 컷 통과에 실패했음에도 세계 랭킹 1위 최장 기간 신기록을 161주로 늘렸다. 그의 뒤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릴리아 부(미국)가 이었다. 5위권 내에서는 인뤄닝과 릴리아 부의 자리만 바뀌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효주가 8위를 지켜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21위, US 여자오픈 준우승자 신지애는 2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박민지가 25위, 최혜진 29위, 유해란은 32위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