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운전 미숙에 중앙선 침범…반대편 차량 전복

이준혁 2023. 7. 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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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서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0일 서울 송파소방서와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송파구 삼전동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중앙선을 침범하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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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혁 기자] 서울 송파구서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송파소방서)
지난 10일 서울 송파소방서와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송파구 삼전동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중앙선을 침범하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핸들을 왼쪽으로 꺾어 중앙선을 넘어갔고, 반대편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와 충돌해 해당 차량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총 4명이 다치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A씨는 음주운전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준혁 (leej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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