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김영철 개그맨 후배 총출동…이홍렬 칠순 잔치에 "건강하게 계셔달라"

안소윤 2023. 7. 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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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미선이 선배 이홍렬의 칠순을 축하했다.

박미선은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빠 칠순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항상 우리 앞에 계셔주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홍렬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개그맨 후배 이성미, 이경실, 김지선, 박미선, 김효진, 김한석, 김영철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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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박미선 SN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선배 이홍렬의 칠순을 축하했다.

박미선은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빠 칠순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항상 우리 앞에 계셔주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홍렬의 칠순을 축하하기 위해 개그맨 후배 이성미, 이경실, 김지선, 박미선, 김효진, 김한석, 김영철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개그맨 김영철도 "아 선배님 제가 처음 뵀을 때 스물 아홉이었고 선배님께선 49세였다"며 "전 50이 기대된다고 했는데 건강하지 않으면 50이고 60이고 그렇겠죠? 저도 잘 따라갈게요"라고 게시물을 게재했다.

1954년생인 이홍렬은 1979년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뜨거운 인기를 얻기도 했다. 2020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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