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열애설 났던 수스, 일상도 우월 비주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연기자 겸 가수 수스(본명 김수연·29)가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수스는 9일 "Sunburn"이라고만 짤막하게 적고 근황 사진을 여러 장 팬들에게 공유했다.
허리라인을 드러낸 민소매 상의를 차려입은 수스가 모자를 깊게 눌러쓴 채 찍은 셀카다. 또 다른 사진에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수스의 모습 뒤로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어 마치 한폭의 그림 같은 분위기가 흐른다. 이밖에도 수스는 물가에 쪼그려앉은 사진, 과일을 들고 찍은 사진 등 소소한 추억도 공개했다. 특히 이번 근황 사진들을 통해선 수스의 자그마한 얼굴과 우월한 몸매 등 남다른 수스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한편, 수스는 최근 배우 박서준(본명 박용규·34)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다만, 수스와의 열애설 당시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에선 "사생활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만 내놓았다.
그러다가, 열애설 하루 뒤였던 지난달 21일 박서준이 자신의 신작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수스와의 열애설 관련 질문을 받고 직접 답하는 일이 있었다.
열애설 관련 질문에 당시 박서준은 "어제 되게 늦게 소식을 알게 됐다. 저도 지금 촬영하고 있는 작품이 있어서 그런 기사가 났다는 것을 늦게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서준은 "처음 드는 생각은 '내가 관심을 많이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었다. 관심은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이제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만 내놓으며 수스와의 교제가 사실인지 여부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사진 = 연기자 겸 가수 수스,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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