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정찬민♥임수현 “부부관계? 이젠 체념.. 고민도 안 돼”(‘쉬는부부’)[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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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안돼요)과 임수현(콜택시)가 부부관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부부관계 횟수가 줄어도 괜찮다고 대답했으며 안돼요는 "사는 데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고, 콜택시는 "(횟수가) 줄어드는 거랑 안 하는 것과는 다르다. 나는 살다 보니까 괜찮더라. 인간은 익숙해지는 것이다. 체념이다. 처음엔 감정이 왔다 갔다 하다가 이젠 고민조차도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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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정찬민(안돼요)과 임수현(콜택시)가 부부관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쉬는부부’에서는 결혼 1년차 콜택시, 안돼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콜택시와 안돼요 부부도 검진표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안돼요는 긴장이 되었는지 맥주를 찾았다. 두 사람은 부부관계에 소극적이라고 고백했고 한채아는 “1년밖에 안 되었는데 이럴 수가 있냐. 제일 핫할 때 아니냐”라고 안타까워했다.
두 사람은 부부관계 횟수가 줄어도 괜찮다고 대답했으며 안돼요는 “사는 데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고, 콜택시는 “(횟수가) 줄어드는 거랑 안 하는 것과는 다르다. 나는 살다 보니까 괜찮더라. 인간은 익숙해지는 것이다. 체념이다. 처음엔 감정이 왔다 갔다 하다가 이젠 고민조차도 안 된다”라고 설명했다.
안돼요는 인터뷰에서 “약간 겁났다. 해결하는 게 힘들 수도 있겠다”라고 걱정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콜택시는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이 신호를 주었을 때 남편이 피해서 그 이후부터 다가가지 못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부부관계를 쉬게 되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거절하면 수치심이 생긴다. 차원이 다른 화끈거림이 있다"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hylim@osen.co.kr
[사진] MBN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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