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무단 침범 시 미군 위태로운 비행"…또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여정 북한노동당 부부장이 미국 공군 정찰기가 또 동해 배타적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했다며 반복시 군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앞서 김 부부장은 어제(10일) 저녁 담화에서도 미군의 정찰 활동을 비난하며 자신들의 경제수역을 또 침범할 땐 분명하고도 단호한 행동으로 대응할 거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여정 북한노동당 부부장이 미국 공군 정찰기가 또 동해 배타적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했다며 반복시 군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위임에 따라 군의 대응 행동을 이미 예고했으며 반복되는 무단 침범 시 미군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거라고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우리 군을 향해서도 해당 공역과 관련한 문제가 북한과 미군 사이 문제라며, 주제넘게 놀지 말고 입을 다물라는 등 막말로 비난했습니다.
앞서 김 부부장은 어제(10일) 저녁 담화에서도 미군의 정찰 활동을 비난하며 자신들의 경제수역을 또 침범할 땐 분명하고도 단호한 행동으로 대응할 거라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어린 팬 꾀어 성매매…디스코팡팡 DJ 추악한 두 얼굴 (풀영상)
- 유치원서 흉기 휘둘러 6명 사망…학부모 보복범죄 '무게'
- 스쿠터 탄 채 2시간 '탕탕'…뉴욕 돌며 무차별 총기 난사
- 클럽 화장실에 마약 '꽁꽁'…속옷에 숨겨 들여온 20대들
- 40도 폭염에 인파 몰리자…쇠파이프 든 중국 관광객들
- 공짜 여행에 명절 떡값…선관위 게시판엔 "무제한 제공"
- 에어컨 바꿔줬는데 "덥다"…입주민 보낸 사진에 '깜짝'
- [Pick] "원룸촌 창문이 스르륵" 공포의 관음증 괴한 '집행유예'
- [Pick] 남자친구 잠수에 분노…경찰에 울먹대며 "성폭행 당했다"
- [스브스픽] 주 4일제? 퇴직하세요!…MZ 공무원 만난 54년생 홍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