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PSG, 8월 내한 경기 확정

[뉴스엔 김재민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3번째 경기가 깜짝 발표됐다. 지난 주말 이강인의 이적 확정 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한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는 7월 11일 "지난 시즌 프랑스 챔피언 PSG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다.

또 프랑스 리그앙의 2023-2024시즌 디지털 독점 중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번 세계 최강 클럽을 초대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올해 초부터 PSG의 초청을 위한 교감을 나누고 있었으며, 이번 3번째 경기 공식 발표로 그 결실을 맺게 됐다. 이 경기는 8월 3일에 열린다.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는 8월부터 시작되는 리그앙의 2023~24 시즌의 주요 경기를 디지털 독점 중계한다. 이로써 축구팬들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경기를 직접 관람도 하고, 시즌 내내 생중계와 다시보기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022-2023시즌 리그앙 챔피언이자 우승 11회로 리그 최다 우승을 차지한 PSG는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타이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클럽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지난해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과 세비야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바 있으며, 이번 7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방한을 확정시키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모았다.

쿠팡플레이 김성한 총괄은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의 방한으로 축구팬들은 물론 쿠팡 와우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초청을 성사한데 이어 파리 생제르맹과 같은 세계적인 팀을 초청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었다. 다시 한번 고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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