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무단침범 시 미군 위태로운 비행"...재차 위협

나혜인 2023. 7. 11.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했다며 이를 반복하면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재차 위협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 공군 전략 정찰기가 북한 경제수역 상공을 무단 침범했다고 거듭 주장하며 자신은 위임에 따라 군의 대응 행동을 이미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 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했다며 이를 반복하면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재차 위협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 공군 전략 정찰기가 북한 경제수역 상공을 무단 침범했다고 거듭 주장하며 자신은 위임에 따라 군의 대응 행동을 이미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반복되는 무단 침범 시에는 미군이 매우 위태로운 비행을 경험하게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부부장은 우리 군을 향해서도 해당 공역과 관련한 문제는 북한과 미군 사이의 문제라며, "대한민국의 군부 깡패들은 주제넘게 놀지 말고 당장 입을 다물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어제저녁 담화에서도 미군의 정찰 활동을 비난하며 "또다시 경제수역을 침범할 시에는 분명하고도 단호한 행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