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나토 총장 면담...11개 분야 협력 체결·정보 공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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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1일)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한-나토 협력을 체결합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1일 오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과학기술, 대테러, 사이버 안보, 신흥기술 등 11개 분야에 걸쳐 한·나토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협력 문서를 채택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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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1일)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한-나토 협력을 체결합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1일 오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과학기술, 대테러, 사이버 안보, 신흥기술 등 11개 분야에 걸쳐 한·나토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협력 문서를 채택할 방침입니다.
더불어 미국을 비롯한 나토 동맹국들의 정보 공유 확대에 기여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외에도 미 상원의원단 접견에 이어 네덜란드, 노르웨이를 포함한 7개 나라 정상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주최하는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공식 만찬에도 참석합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나토 동맹국 가운데 엑스포 개최 지지를 결정하지 않은 나라를 대상으로 양자 회담에 집중하는 등 나토회의에 참가한 40여 개국 정상을 일일이 만나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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