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가서 '칼부림' 발생..60대 女 목 찌르고 '자해'한 범인

조유현 2023. 7. 11.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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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 상가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일으켜 칼에 맞은 피해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3분께 대명동 한 대로변에 있는 야채 가게에서 60대 여성 A씨가 60대 남성 B씨와 다투던 중 흉기에 목이 찔렸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 병원에 이송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흉기로 자해 중이던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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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구 남구의 상가에서 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일으켜 칼에 맞은 피해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3분께 대명동 한 대로변에 있는 야채 가게에서 60대 여성 A씨가 60대 남성 B씨와 다투던 중 흉기에 목이 찔렸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대학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현재는 맥박이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흉기로 자해 중이던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피의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해 혐의를 특정할 계획이다.
#대구 #자해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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