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충청 · 호남 150mm↑

서동균 기자 2023. 7. 11. 0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 북부 내륙엔 오후부터 시간당 30~60mm의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들에선 순간적으로 초속 20m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 북부 내륙엔 오후부터 시간당 30~60mm의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과 호남 많은 곳에 150mm 이상,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 북부 내륙 50~120mm, 강원 동해안과 영남, 제주도 5~60mm입니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해 저지대 침수나 하천이 범람할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들에선 순간적으로 초속 20m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30도 등 전국이 26~32도의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엔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기온은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에 31도를 넘는 곳이 있겠고, 높은 습도 때문에 매우 무덥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아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동균 기자 wind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