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목표주가 3.5만→4만-하나

JW중외제약 CI. JW중외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1일 JW중외제약의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높였다. 10일 종가는 2만6900원이다.

박재경 연구원은 "JW중외제약의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에 R&D 모멘텀은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될 수 있다. Leo Pharma에 기술이전된 아토피 후보물질 JW1601는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결과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며 "통풍 후보물질 URC-102은 6월 26일자로 글로벌 임상 3상 IND를 다시 신청했다. 하반기 IND 승인, 임상 진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Wnt 기전 기반의 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 STAT3 기전의 항암제 등의 초기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초기 파이프라인들은 24년 IND 신청과 임상 개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은 JW중외제약의 2023년 별도 기준 매출액으로 7511억원(전년 대비 11.0% 상승), 영업이익은 828억원
(23.3% 상승)으로 기존 추정치 매출액 7322억원, 영업이익 619억원 대비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