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화, 손톱-살점 벗겨지고 머리 빠지는 항암에 “여보 나 죽을래”(건강한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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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집' 김기현의 아내 손영화가 암 투병의 고통을 털어놨다.
7월 1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성우 겸 배우 김기현과 그의 아내 손영화가 출연했다.
손영화는 "항암 치료가 정말 괴로웠다. 머리도 다 빠지고 후유증도 심했다. 극심한 고통으로 죽으면 죽었지 못하겠다고 그랬다"고 했다.
김기현은 "아직도 기억 나는게 항암 받고 와서 게속 우는데 차라리 내가 아픈 게 낫지 싶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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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건강한 집' 김기현의 아내 손영화가 암 투병의 고통을 털어놨다.
7월 1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성우 겸 배우 김기현과 그의 아내 손영화가 출연했다.
이날 손영화는 13년 동안 겪어야 했던 암 투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2005년 대장암 선고 이후, 두 번의 전이를 겪으면서 30번 넘는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손영화는 "항암 치료가 정말 괴로웠다. 머리도 다 빠지고 후유증도 심했다. 극심한 고통으로 죽으면 죽었지 못하겠다고 그랬다"고 했다. 김기현은 "여보 나 죽을래 그러더라"라고 씁쓸해했다.
또 손영화는 집에서 나눈 대화에서도 "죽으면 죽었지 이제 못 받겠더라. 부작용이 심했다. 손톱이랑 살점이 다 벗겨지고 나중에는 머리카락도 빠지더라"라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기현은 "아직도 기억 나는게 항암 받고 와서 게속 우는데 차라리 내가 아픈 게 낫지 싶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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