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2년 만에 40억 올라…95억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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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용면적 198㎡가 최근 95억원에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용 198㎡는 이달 7일 95억원(40층)에 매매됐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매매가는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전지현과 그의 남편은 지난해 9월30일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펜트하우스(47층)을 130억원에 공동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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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서울 성수동의 고급 주상복합 단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용면적 198㎡가 최근 95억원에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용 198㎡는 이달 7일 95억원(40층)에 매매됐다.
해당 면적은 지난 2021년 4월 55억2000만원(38층)에 거래됐는데 2년새 39억8000만원이 올랐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매매가는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전용 240㎡는 지난 3월 110억원에 매매됐고,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200㎡ 펜트하우스 입주권은 100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배우 전지현이 매수해 주목받았다. 전지현과 그의 남편은 지난해 9월30일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펜트하우스(47층)을 130억원에 공동 매수했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에는 이 외에도 배우 이제훈, 주상욱·차예련 부부, 샤이니 태민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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