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연말까지 농촌 소멸 위기 대응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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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촌 소멸 대응과 농업 미래 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농촌 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농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농업·농촌 미래 전망에 따른 농촌 소멸 대응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농업·농촌, 인구, 지방자치, 복지 등 다양한 분야 위원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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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촌 소멸 대응과 농업 미래 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농촌 소멸 대응 프로젝트 추진본부'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본부는 농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농업·농촌 미래 전망에 따른 농촌 소멸 대응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농업·농촌, 인구, 지방자치, 복지 등 다양한 분야 위원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협의체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도시·농촌 간 삶의 질 격차 심화 등이 농촌 소멸 위기를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는 농촌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농촌 소멸에 대응하겠다는 목표로 추진본부를 출범했다.
추진본부는 농업·농촌 구조 전망, 인구, 기술, 환경 변화에 따른 농촌 공간 재구조화, 일자리·투자 활성화 방안 등이 담긴 농촌 소멸 대응 대책을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한훈 차관은 "농촌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농촌에 일자리와 투자가 늘어나 2030 청년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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