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유역물관리위 출범…환경장관 등 위원 162명으로 구성

홍준석 2023. 7.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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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금강·섬진강 등 4개 유역에서 발생하는 물분쟁을 조정하고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을 수립·변경하는 제2기 유역물관리위원회 4곳이 출범했다고 환경부가 11일 밝혔다.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구성되는 유역물관리위는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변경, 기후위기 및 가뭄·홍수 대응을 위한 유역 내 물배분, 물분쟁 조정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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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금강·섬진강 등 4개 유역에서 발생하는 물분쟁을 조정하고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을 수립·변경하는 제2기 유역물관리위원회 4곳이 출범했다고 환경부가 11일 밝혔다.

낙동강 유역위는 12일, 한강 유역위와 금강 유역위는 13일, 영산강·섬진강 유역위는 14일 순서대로 위촉식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제2기 유역물관리위는 유역별 위원장 4명을 포함한 위촉위원 87명과 유역별 공동위원장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 당연직위원 75명으로 구성된다.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구성되는 유역물관리위는 유역물관리종합계획 수립·변경, 기후위기 및 가뭄·홍수 대응을 위한 유역 내 물배분, 물분쟁 조정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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